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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종로3가 맛집] 야장 고깃집 '선비옥' (feat.내돈내산) 본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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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종로3가 맛집] 야장 고깃집 '선비옥' (feat.내돈내산)

김참새씨 2023. 6. 15. 15:1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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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3년 6월 7일 방문

 

날씨도 선선하고 비도 안와서

야장이 땡기던 차에 검색해서 찾아간 선비옥입니다

 

종로 3가를 많이 와봤지만

익선동쪽으로만 가봐서 이쪽으로

가는건 또 처음이였습니다

가는길에 노숙인과 할아버지들

그리고 찌릿한 오줌냄새가 심했습니다

 

찌릿한 냄새를 참아가며

도착했습니다!

 

선비옥 전경

 

탑골공원 벽을 따라 야장 테이블이 위치해 있었습니다

 

노상 테이블

 

일행이 먼저와서 자리를 잡고있어서

다행히 바로 먹을 수 있었습니다

제가 도착했을 때는 만석이였습니다

 

돼지갈비

 

메뉴판을 찍지 못하였는데

돼지갈비(250g)는 1인분에 17,000원 입니다

 

불판 위 돼지갈비

 

돼지갈비라 굽는게 조금 까다롭습니다

자주 뒤집어 주어야 타지않고 구울 수 있습니다

 

날씨가 선선했음에도 불판앞이라 더웠습니다

아마 조금더 더워지면 정말 먹기 힘들꺼 같습니다

 

불판 위 조각난 돼지갈비

 

우리 테이블

 

 

테이블 공항샷
돼지갈비 한점

 

갈비와 양파만 소스찍어서 한입!

 

돼지갈비 야무진 쌈

 

야무지게 쌈싸서 한입!

 

돼지갈비는 맛있었습니다

너무 달지도 않고 금방 질리지도 않는 맛

자꾸자꾸 들어가는 맛이였습니다

 

시원한 새로

소주와 맥주는 냉장고 보관이 잘되어 있어서? 아주 시원했습니다

소주와 맥주 모두 5,000원입니다

 

찌개

 

찌개는 서비스로 나왔습니다~

무슨 찌개인지 모르겠지만 우거지랑 고기로 이루어졌고

시원하고 맛있었습니다

찌개만으로 소주3병각?

 

 

물냉

 

물냉면은 8,000원이였습니다

물냉면 맛은 그냥 그랬습니다

딱히 특별하지 않는 그런맛이였습니다

 

전체적으로 은 있었습니다(냉면 빼고)

또 생각나는 정도에 맛입니다

다만 직원분들이 조금 불친절하고

가는길이 험난?(노숙자 + 할아버지 + 찌린내)해서

호불호가 있을 수 있을꺼 같습니다 (이상한 분들이 자꾸 테이블 기웃거림..)

 

그래서 맛은 4점을 드릴꺼 같지만

여러가지 종합해 본 결과

 

개인적인 제 점수는:

3.5점 (5점 만점)

 

 

 

 

나중에 안사실은 선비옥에 유명한게 한개 더 있었는데

바로 호박식혜라는 겁니다

여길 방문하신분들은 다들 집갈때 하나씩 업어가신다고 하시더라고요

 

방문했을 때 몰라서 구매하지 못하였는데

다음에 가게되면 구매해 보려고 합니다 ㅠㅠ

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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